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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 '날벼락'…식당 돌진 트럭에 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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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낮 경기도 광명에서 덤프트럭이 식당 건물로 돌진해 운전자와 손님 등 15명이 다쳤습니다. 제주 차귀도 해상에선 어선이 전복되면서 한국인 선장 등 2명이 실종돼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식당 안 손님들이 무슨 소리에 놀랐는지 창밖을 바라보는 순간, 갑자기 창문과 벽이 무너져 내립니다.

오늘(5일) 오후 1시 50분쯤, 경기 광명시의 한 식당에 25톤 덤프트럭이 들이닥쳤습니다.

사고 현장엔 아직 무너진 전봇대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바닥엔 파편들이 가득한데요.

보시다시피 식당엔 아직 돌진한 트럭이 그대로 박혀있습니다.

[피해 식당 주인 : 1차로 가스 터지는 소리가 났다고. 순식간에 먼지가 자욱했으니까, 못해 못해 어떻게 해 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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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덤프트럭이,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부딪히면서 식당 방향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자와 40대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식당 손님과 직원 등 1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 3시 4분쯤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29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선원 11명 가운데 9명은 구조됐지만, 50대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등 2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직후 한성숙 국무총리는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경비 함정과 헬기가 동원돼 수색·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 탓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경은 해경 함정 등 선박 7척과 해경·공군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야간 수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강동철, 영상편집 : 이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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