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래미 시상식 측이 아시안 팝 부문 시상을 강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방탄소년단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도 시상식 보이콧에 나섰습니다.
영국 BBC는 스트레이 키즈의 보이콧이 그래미에 큰 타격이 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내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아시안 팝 부문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 발표가 나온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스트레이 키즈 역시 그래미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았다며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9차례 정상에 올랐던 이들은 아시안 팝 부문 유력 후보로 꼽히던 팀입니다.
멤버 모두가 그래미 투표권도 가지고 있는데요.
BBC는 '유력 후보이자 투표권을 쥔 스트레이 키즈의 보이콧은 그래미에 큰 타격이 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까지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다른 K팝 가수들의 동참 가능성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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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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