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반려견 한 마리, 열 사람 부럽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 듯하네요.
최근 미국에서 주인을 살린 충견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미국 캔자스주의 한 주택가.
길 한복판에서 반려견이 순찰 중인 경찰을 향해 맹렬히 짖기 시작합니다.
경찰이 집으로 돌아가라고 타이르자 반려견은 마치 경찰을 안내하듯 집 쪽으로 향했는데요.
느낌이 이상해 경찰이 뒤따라가 보니 차고 문이 열려 있었고, 안에는 한 남성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무려 3시간 동안이나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도움을 기다리던 상황이었는데요.
경찰의 빠른 구조 덕분에 남성은 무사히 치료를 받고 현재 집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었던 위급한 순간, 반려견의 간절한 짖음이 가장 확실한 '구조 요청'이 됐네요.
(화면출처 : 페이스북 @Leawood Police Department)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고희경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