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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수도서 폭음"…사우디 아람코 시설에서도 화염·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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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남부 산업 지역에 있는 석유 시설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예맨 수도 사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군의 공습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강한 폭음이 관측됐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사나 각지에서 최소 5차례의 폭발이 발생했고, 전투기 2대가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 등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예맨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운영하는 매체인 '알마시라TV'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사나를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사상자 규모 등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 남쪽에 있는 국영기업 아람코(Saudi Aramco) 시설에서도 화염과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아람코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유 생산 및 수출 기업입니다.

최근 예멘에서는 사우디가 지원하는 정부군과 후티의 교전이 격화했으며, 후티는 사우디 아람코 등 원유 생산 시설 등을 목표로 삼은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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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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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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