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촬영감독조합이 영화 '암살자(들)' 논란과 관련해 각각 입장문을 내고 논쟁이 작품을 넘어 제작진에 대한 위협으로 확산되고 있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듀서조합은 입장문을 통해 비판 역시 표현의 자유의 한 부분으로 존중받아야 하지만 작품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개인의 신상을 공개하거나 관련 기업의 활동을 압박하는 행위는 정당한 비판의 범위를 벗어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듀서조합은 영화 참여자 개인을 비방하거나 생업을 위협하는 일을 멈추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유포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촬영감독조합도 별도의 입장문에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대화는 소중하지만 그 대화가 작품을 넘어 창작자와 배우 개인으로 향하면 앞으로 창작자들이 새로운 이야기에 도전하는 일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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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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