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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무료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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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대교

경기 파주시가 내년 7월부터 시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합니다.

파주시는 이를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 김포시와 함께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방안을 놓고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업무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협의 중인 방안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파주·고양·김포 등록 차량의 통행료를 전액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경기도가 통행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나머지 50%는 각 시가 분담해 지원합니다.

시별 등록 차량을 구분하기 위한 정산 시스템은 경기도가 중심이 돼 구축합니다.

시별 지원 금액은 실제 통행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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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검토 결과 일산대교 이용자의 기종점 분포를 기준으로 전체 통행량의 약 15%를 파주시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50%를 제외한 나머지 통행료 가운데 약 7.5%를 부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주시는 일산대교 전면 무료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경기도와 파주·고양·김포시는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국비 지원을 계속 요청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도 올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지원 연구' 용역비 5억 원을 편성해 현재 용역 추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부담을 완화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보다 편리한 광역 이동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산대교는 한강에 설치된 교량 가운데 유일한 유료도로입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1일부터 200억 원을 투입해 일산대교 통행료의 5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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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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