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3개를 기대했던 한국 양궁의 '골든데이'는 예상과 다르게 흘렀습니다. 여자 단체는 인도에 져 8연패 도전이 무산됐고, 혼성 단체도 중국에 0대 6으로 완패한 뒤 동메달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상대들의 경기력도 좋았지만, 승부처마다 좀처럼 보기 힘든 7점과 8점이 이어지며 한국 양궁답지 않은 흔들림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남자 단체전에서는 김우진·이우석·김제덕이 인도를 5대 1로 꺾고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한국 리커브의 낯선 하루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전영민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김세경 / 제작: 스포츠취재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진형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