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현지시간) 기자들 질문에 대답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여객기를 추락시키려 한 것으로 알려진 부기장이 이란과 연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시간 1일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으로부터 해당 부기장과 이란의 연계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가 듣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말하자면 대답은 '그렇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 우리는 조사 중"이라며 구체적인 연계 정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지난달 30일 승객 174명을 태우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출발해 이스라엘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FZ1073편 여객기에서 오만 국적 부기장이 기장을 흉기로 찌르고 비행기를 추락시키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여객기가 급강하했으나 다친 기장이 조종석 문을 열고 승객들이 부기장을 제압하며 참사를 피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 언론 인터뷰에서 이란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 "아직 말하기 이르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사진=AP,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현정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