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협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자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에 머물던 이란 대표단을 사실상 내쫓았다고 현지시간 1일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루비오 장관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등 이란 대표단에게 즉시 미국을 떠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란 대표단은 몇 시간 뒤 공항으로 향했고 지난달 29일 새벽 뉴욕을 떠났습니다.
이란과의 협상에서 진전이 없자 사실상 쫓아낸 건데, 이같은 요구는 상당히 이례적인 외교적 조치라고 악시오스는 지적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아라그치 장관 등 이란 대표단이 지난달 하순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비자를 발급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한 달 앞두고 이란과 합의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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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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