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동경찰서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112 신고자 정보가 담긴 서류를 피신고자가 있는 채팅방에 올려 대기발령됐습니다.
성동경찰서 A 경감은 지난 8월 30일 홀덤펍 업주 등이 모인 오픈채팅방에 홀덤펍 소음 관련 112 신고 처리 서류를 올렸다가 약 30분 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류에는 신고 접수 일자와 내용, 신고자 연락처 등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채팅방에는 홀덤펍 관계자 등 1천9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A 경감은 평소 해당 홀덤펍 소음 신고가 잦아 운영시간 등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해당 채팅방에 있다가 내부 보고 과정에서 채팅방을 착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어제(30일) A 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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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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