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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화경제특구 1차 후보지로 파주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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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평화경제특구' 1차 후보지로 파주시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30일 파주시 파주읍·문산읍·월롱면 일원 6.9㎢를 평화경제특구로 지정해 달라는 내용의 개발계획을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습니다.

평화경제특구는 접경지역에 산업·관광·물류 등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남북 경제교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국가 특별구역입니다.

통일부는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에 따라 전국에 4곳 안팎의 특구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도가 제출한 계획에는 파주 평화경제특구를 2개 산업지구와 복합·문화관광·남북 물류 지구 등 모두 5개 지구로 개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인공지능(AI), 첨단 제조, 의약, 스마트물류 등 6개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전체 면적의 약 20%인 1.4㎢를 평화 용지로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했습니다.

전체 사업비는 2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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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현재까지 210개 기업으로부터 입주 의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파주와 함께 도내 후보지로 선정된 연천군과 포천시에 대해서도 개발계획 수립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8월 2차 지정 신청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달 추가 후보지 공모를 진행해 연말까지 1개 시군을 추가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파주의 입지·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1차 시범 특구 지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파주 평화경제특구를 시작으로 경기 북동부 평화 경제 거점 조성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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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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