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한판승 행진' 장세윤, 첫 출전에 값진 은메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유도 대표팀이 메달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첫날, 여자 52kg급의 장세윤 선수가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멋진 한판승 행진을 보여주며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나고야에서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안게임 데뷔전에 나선 23살 장세윤은 첫 경기인 16강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경기 시작 16초 만에 번개 같은 허벅다리걸기로 키르기스스탄 선수에 한판승을 거뒀고, 8강에서는 발뒤축걸기로 중국 선수에 다시 한판승을 따냈습니다.

준결승은 짜릿하게 이겼습니다.

우승 후보인 일본 후지시로와 각각 지도 2개씩 주고받고 연장 혈투에 들어갔는데, 후지시로가 위장 공격으로 3번째 지도를 받아 반칙승을 거뒀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카담보예바와 결승전이 아쉬웠습니다.

이번에도 나란히 지도를 2개씩 주고받고 연장전에 돌입했는데, 장세윤이 상대 바지를 손으로 잡으면서 3번째 지도를 받아 반칙패를 당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아쉽게 금메달은 놓쳤지만 한국 유도의 대회 첫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습니다.

[장세윤/유도 국가대표 : '금메달까지 한번 노려볼 만하다, 딸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직 센 상대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더 노력하고 더 연습해서 다시 돌아와야 될 것 같습니다.]

유도 둘째 날인 오늘(1일)은 우승 후보인 남자부 이준환과 여자부 허미미가 금빛 메치기에 도전합니다.

---

스포츠클라이밍의 이도현은 남자 볼더 종목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4개의 과제 가운데 첫 과제에서 0점에 그쳐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세계 1위인 일본 안라쿠 소라토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스피드 종목에서는 정지민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박정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성룡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