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장 자료사진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 강남의 결혼식장에서 혼주인 척하며 축의금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48분쯤 강남구 역삼동 결혼식장 로비에서 하객들을 상대로 혼주 행세를 하며 축의금 1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예식 당사자와는 친·인척이나 지인 관계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는 혼주 측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직접 축의금을 건네받다가 범행을 인지한 예식 관계자들에게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로 넘겨졌습니다.
동종 전과가 있던 A 씨는 집행유예 기간에 재차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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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