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331회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며, '밀회'를 시작으로 네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박종훈 연세대 교수와 함께합니다. 실제로 포핸즈 연주를 즐겨 하는 피아니스트의 시선으로 드라마 '포핸즈'를 들여다봅니다. 그는 드라마 첫 장면처럼 콩쿠르 도중 건반에 피가 번지는 상황을 겪은 적이 있는데요, 드라마와 현실은 어떻게 다를까요?
천재는 과연 단 몇 소절만 들어도 알아볼 수 있을까요? 그는 임윤찬의 어린 시절 연주를 듣고 1분 만에 범상치 않다는 걸 알아봤다는 경험담을 들려줍니다. '감점 안 당하는 연주'를 만드는 콩쿠르의 현실, 부부 피아노 듀오의 신경전 이야기도 털어놓습니다. '밀회' 촬영 첫날, 배우 박혁권의 퉁명스러운 반응에 당황했던 사연의 반전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박종훈이 직접 포핸즈로 편곡한 '죽음의 무도', 소프라노 조수미와 수호의 듀엣으로 화제가 된 자작곡 '로망스' 연주도 함께 들어보세요.
♪ 생상스, 죽음의 무도 (편곡 박종훈)-연주 듀오 비비드(박종훈, 치하루 아이자와)
♪ 박종훈, 로망스 (조수미 데뷔 40주년 앨범 수록곡의 피아노 원곡)-연주 박종훈_제공 루비뮤직
(진행: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피아니스트 박종훈 ㅣ녹음 녹화: 유규연 l 편집: 정용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