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방배경찰서
서울 일선 경찰서의 중간 간부가 사건 관계자에게 향응을 받았단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치된 걸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방배경찰서 A 경정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A 경정은 경찰에 사건이 접수돼 조사를 받고 있는 지인과 여성 종업원들이 일하는 술집에서 만나 향응을 받았단 의혹을 받습니다.
관련 진정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주 A 경정을 대기발령하고 수사와 감찰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A 경정은 지난해 김포공항 경찰대장으로 근무했을 당시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일삼은 의혹으로 감찰을 받고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습니다.
A 경정은 SBS와의 통화에서 "결혼을 앞둔 사람과 함께 고향 선배들 인사 드리러 간 자리"였다며 "여성 종업원이 있는지 몰랐고, 사건 관계자에게 향응을 받았다는 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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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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