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안세영이 한때 천적으로 불렸던 중국의 천위페이를 깔끔하게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내심 안세영을 격파하고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기대했던 중국은 좌절했습니다.
안세영은 오늘(28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천위페이를 게임 스코어 2대 0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천위페이는 한때 세계랭킹과 무관하게 안세영을 가장 많이 괴롭힌 선수였지만, 안세영은 예상보다 더 쉽게 천위페이를 무너뜨렸습니다.
1세트 시작부터 9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2세트에서도 안세영은 시종일관 여유있게 경기를 치렀고,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중국 매체 '소후'는 "천위페이가 안세영에 0-2로 졌다"면서 "대마왕 안세영은 시즌 10번째 우승에 도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은 안세영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취재 : 정다은, 영상편집 : 이유진,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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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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