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공장 폭발 화재 현장
오늘(27일) 오전 8시 55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의 에너지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접수 약 15분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고, 공장 근로자 6명만 자력 대피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당진시는 이날 오전 9시 15분쯤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사고 현장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오전 10시 반에는 인근 골프장 이용객들에게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연기 흡입 등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추가로 보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연료동에서 시작된 불이 보일러동까지 확대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료동은 오전 11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았지만 보일러동은 아직 진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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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제보자 이창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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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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