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현안 관련 기자회견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추석 민심을 한마디로 하면 일촉즉발"이라며 "농지 수탈, 부동산 수탈, 국민 재산 약탈을 즉각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에 대해 "'왜 대통령이 내 땅을 빼앗아 가냐'며 제발 막아달라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면서 "한 줌도 안 되는 투기꾼을 잡겠다고 농민들 삶을 다 망가뜨리는 게 이 정부 농업정책이냐"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놓곤 "이 대통령은 강남 집값 찔끔 내릴 동안 다른 지역은 다 폭등했는데도 그걸 '가격 평탄화'라고 주장했다"며 "당장 서민들은 전월세 걱정으로 밤잠 못 이루고 있고, 집 가진 국민은 세금 폭탄에 떨고 있다. 대통령은 집값 떨어진다는 좌파 부동산 유튜브 그만 보고 부동산 정책을 대전환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선 "누가 봐도 북한 소행이 명백한 데도 '입꾹닫'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의 북한 포로 국내 송환 문제를 두곤 "김정은에게 불쾌한 일이니 숨기려 한 것"이라고 각각 언급하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추석 민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밝힌 '장외 집회'에 나설 것인지 묻는 말에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앞으로 대통령과 민주당이 어떻게 하는지 좀 더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