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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논란 딛고 파리 금' 린위팅, 여자 복싱 8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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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여자 복싱 스타 린위팅

2024 파리 올림픽 당시 이른바 '성별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린위팅(대만)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린위팅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시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복싱 여자 60㎏급 16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빅토리야 그라페예바를 상대로 3-2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5명의 부심 가운데 3명이 린위팅의 우세를 선언했고, 2명은 그라페예바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린위팅은 2라운드에서 감점 1점을 받았지만, 경기 전반에 걸친 유효타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8강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57㎏급 금메달에 이어 파리 올림픽 페더급 정상에 오르며 대만 복싱 영웅으로 떠오른 린위팅은 이번 대회에서 체급을 올려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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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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