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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K엑스포' 찾은 이 대통령…기업 애로사항 청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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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K-엑스포 아모레퍼시픽 부스 방문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현지시간 25일, 멕시코시티에서 진행 중인 'K엑스포' 현장을 찾아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의 상품 전시를 둘러보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우리 기업들이 준비한 다양한 부스를 둘러봤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부스에서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활용 피부측정 기기로 피부의 수분과 모공 상태를 직접 측정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멕시코가 최근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에 관세를 인상한 것이 부담이다"라고 하자 이 대통령은 "관세가 어느 정도 올랐는가"라고 되물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기아차 전시장에서는 셀토스 하이브리드 차량을, LG전자 부스에서는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을 살펴봤으며 삼성전자 부스에도 들렀습니다.

빙그레 부스에서는 바나나 우유와 메로나 아이스크림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농심 부스에서는 이 대통령 부부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즉석조리식 '한강 라면'을 시식하기도 했습니다.

LG생활건강 부스에서는 탈모 예방 제품을 설명하던 유지석 마케팅 부문장이 이 대통령과 김 여사에게 "두 분은 아직 문제없어 보인다"고 농담을 건네자 이 대통령 부부는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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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네이버 계열사 '케이크'의 전시 부스에서 노래 가사를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본 뒤, "가격이 얼마인가"라고 질문하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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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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