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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미국대사 "트럼프, 시진핑에 '이란 지원 불용' 분명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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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데이비드 퍼듀 중국 주재 미국 대사(왼쪽)와 그의 부인

데이비드 퍼듀 중국 주재 미국 대사는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이란에 대한 지원을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퍼듀 대사는 이날 CNBC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몇 주 전 그들(중국)에게 이란에 제공하는 어떤 지원이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정보이건 부품이건 군사 장비이건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매우 분명히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어제 다시 한번 그걸 매우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는 우리가 그들에게 계속 강조해온 사안"이라며 "우리는 이 문제가 우리가 진행하는 다른 어떤 일이나 타이완과의 약속과도 얽히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이건 별개의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퍼듀 대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이익이 무엇인지 매우 분명히 했고, 이란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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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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