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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돕는 폴란드 스타링크 기지에 불…"방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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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국기 (자료화면)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위성통신 서비스를 지원하는 폴란드 통신망 시설에 불이 났습니다.

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입니다.

폴란드 매체 TVP에 따르면 23일 오후(현지시간) 바르샤바에서 남쪽으로 약 40㎞ 떨어진 볼라크로보프스카의 기지국에서 화재가 발생해 배전시설과 발전기가 손상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초기 조사 결과 방화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 국영통신사 엑사텔이 운영하는 이 기지국은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통신망도 이용합니다.

폴란드는 2022년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통신망이 끊기자 스타링크 단말기를 사주고 운용비용을 부담해 인터넷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크시슈토프 가프코프스키 폴란드 디지털장관은 이번 화재를 사보타주(파괴공작)로 규정하면서 "여러 정황이 러시아의 새로운 공격 전략에 부합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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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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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표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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