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북한 선수들
북한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북한은 오늘(24일) 폴란드 우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대회 준결승에서 3대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2024년 콜롬비아 대회 정상에 올랐던 북한은 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2회 연속 및 통산 4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북한은 현재 이 대회에서 미국, 독일과 함께 통산 3회로 최다 우승 공동 선두입니다.
북한의 결승전 상대는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2대0으로 물리친 스페인입니다.
스페인은 북한이 참가하지 않은 2022년 대회 때 일본을 꺾고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콜롬비아전에서 전반 2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박옥이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전반 35분엔 왼쪽 측면에서 투입된 크로스를 최림정이 머리로 받아 넣어 격차를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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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분엔 서류경이 골지역 왼쪽에서 쐐기 골을 뽑아내며 3대0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사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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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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