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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없는 곳에서 복면 쓰고 범행"…대전 '바바리맨' 검거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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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경찰청

대전 서구 일대에서 '바바리맨' 목격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오늘(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대전 서구의 한 여고 인근에서 한 남성이 바지를 벗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어 이달 중순까지 도솔산 등지 등에서 유사 신고가 2건 더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동일인으로 추정하고 수사에 착수했지만 해당 남성은 복면을 쓰거나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 여성 앞에 나타나 신체 부위를 노출하거나 음란행위를 하고 순식간에 도주하는 수법으로 경찰 추적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CCTV가 없는 등산로나 산책로 등을 골라 범행해 경찰이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자주 나타나는 등산로와 산책로 인근 CCTV 전체를 확보해 반복 분석 하면서 용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용의자가 출몰 지역 인근의 지리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신고 지역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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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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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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