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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낮에 충전하면 반값…귀성길 전기차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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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전기차 몰고 고향 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 이번에 낮 시간대에 충전하면 훨씬 이득입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많은데 연휴라 공장들이 안 돌아가서 남은 전력을 소비시키려고 정부가 이번 조치를 내놓은 건데요.

한전에서 직접 전력을 공급받는 주택이나 회사에 자가소비용 충전기 10만 2천 호는 이 시간대 전력량 요금을 아예 받지 않습니다.

참고로 자가소비용 충전 요금은 기본요금이랑 전력량 요금을 따로 더해서 매기는데, 이번에는 전력량 요금만 면제되는 거고 기본요금은 그대로 나갑니다.

평소 전력량 요금은 1킬로와트시당 저압은 약 85원, 고압은 약 80원인데요.

연휴 낮 시간에는 이 요금을 받지 않는 겁니다.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 충전기 1만 8천여 기는 요금이 절반으로 깎이는데, 100킬로와트 충전기 기준으로 1킬로와트시당 348.4원 하던 게 174.2원까지 내려갑니다.

민간 충전업체도 할인이 되기는 하는데 폭이랑 방식이 업체마다 달라서 참여 업체 명단은 내일(23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는 이동식 충전기 19기도 배치가 되는데요.

차량 한 대당 최대 20킬로와트시까지, 배터리가 절반 이하인 차량부터 우선 충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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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충전기 위치와 요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귀성길에 이용하실 분들은 충전 장소와 할인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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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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