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에 마련된 '모두의카드' 홍보 부스
대중교통비 환급과 친환경 소비 혜택을 한 장의 카드로 받을 수 있는 상품 모두의그린카드가 다음 달 출시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1일 서울 BC카드 본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와 '모두의그린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모두의그린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교통비를 환급하는 '모두의카드'와 친환경·저탄소 제품 구매 시 포인트를 적립하고 공공시설 요금을 할인해 주는 '그린카드'의 혜택을 결합한 상품입니다.
모두의카드와 그린카드, 두 정책의 혜택을 받기 위해 각각의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BC카드와 광주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수협, IM뱅크 등 6개 카드사에서 출시됩니다.
각 카드사는 시내버스·지하철, KTX·SRT·고속버스, 전기·수소차 충전, 공유 모빌리티 이용 시 에코머니 포인트를 추가 지급할 계획입니다.
적립한 포인트는 현금 캐시백이나 결제대금 차감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 일정·조건, 혜택 등 구체적인 사항은 각 카드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모두의카드와 그린카드를 연계한 이 상품은 교통 정책과 친환경 정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한 것"이라며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정책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은 "친환경 소비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중교통과 다양한 생활 분야로 확대해 국민이 대한민국 녹색대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