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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 데뷔골' 브루게, 헹크에 3대 0 대승…"이번에도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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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이한범

'모레노호 1기' 합류를 앞둔 중앙 수비수 이한범(브루게)이 벨기에 프로축구 무대 데뷔골을 뽑아내며 소속팀의 3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습니다.

브루게는 오늘(21일, 한국시간) 벨기에 브루게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헹크와 2026-2027 벨기에 주필러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3연승 행진을 펼친 브루게는 승점 18로 정규리그 3위에 올랐습니다.

4-2-3-1 전술로 나선 브루게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뛴 이한범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3분 헤더로 추가 골을 뽑아내고 12차례 수비 기여로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소파스코어는 이한범에게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8.8을 주면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습니다.

이한범은 한 차례 슈팅을 득점으로 만든 것을 비롯해 수비 지표에서도 태클 2회, 가로채기 3회, 그라운드 경합 3회(3회 성공), 공중볼 경합 13회(9회 성공)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8월 미트윌란(덴마크)을 떠나 브루게 유니폼을 입은 이한범은 헹크를 상대로 개막전부터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전 중앙 수비수로 입지를 확실히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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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3분 카를로스 포르브스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친 브루게는 후반 13분 이한범의 추가 골로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이한범은 호아킨 세이스가 투입한 프리킥을 문전에서 헤더로 헹크의 골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브루게 입단 이후 벨기에 무대에서 처음 맛본 이한범의 득점이자 첫 공격포인트였습니다.

브루게는 후반 18분 브랜던 메헬레의 쐐기 골이 이어지며 3-0 대승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진=브루게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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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광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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