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 한국 이현중이 볼을 다투고 있다.
한국 남자 농구가 개최국 일본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오늘(20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67대 57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아 최강 자리를 되찾으며 통산 5번째(1970·1982·2002·2014·2026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특히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 등 안방에서 열린 대회를 제외하면,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에 일궈낸 값진 원정 아시안게임 금메달입니다.
대회 내내 대표팀 공격을 주도한 '에이스' 이현중이 결승전에서도 27점을 터뜨리고 리바운드 18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해 승리에 앞장섰고, 이정현도 14득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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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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