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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포트] 답례품 체험하고 경품도 풍성…'고향사랑페스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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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안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알록달록한 지역 특산품부터 각 지역의 개성이 담긴 답례품까지.

부스마다 마련된 다양한 상품을 관람객들이 꼼꼼히 살펴봅니다.

전국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가 오늘(19일) 개막했습니다.

SBS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60여 우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고장의 대표 특산물을 선보였습니다.

행사장을 돌며 '전국 8도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면 열쇠고리와 돗자리 등 기념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재형/고향사랑페스타 참가자 :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 지역별로 답례품이 얼마나 많은지도 알게 됐고 여러 이벤트들을 하면서 여러 개를 받아 갈 수 있어서 되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 부스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제 5만 원권으로 구성된 5억 원 현금다발을 직접 들어보는 체험부터 폐지폐를 재활용한 친환경 기념품까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화폐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조폐공사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성창훈/한국조폐공사 사장 : 우리 국민들이 화폐 부스로 만든 화폐 굿즈를 더 많이 이용하고 지역화폐를 더 많이 쓰게 된다고 그러면 인구 소멸이라는 지역의 가장 큰 숙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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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부스에서는 특별한 계란 요리 쇼가 펼쳐졌고, 온라인 기부를 독려하기 위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행사 참여 지자체 부스의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며 2시간 동안 이어지졌습니다.

[저희 무안 많이 사랑해주세요. 고향사랑기부제 화이팅!]

한국세무사회는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세액공제 혜택 알리기에 집중했습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 : 고향사랑기부를 하게되면 10만 원까지는 이제 전액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되고요.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정말 받을 수가 있습니다.]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방문객들의 현장 기부도 이어졌습니다.

[김민재/행정안전부 차관 : 어플을 사용하면 그래도 생각보다는 편리하게 쉽게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제 답례품도 그 자리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입니다.

세수 부족을 겪는 지방 도시에서는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마중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신승근/한국지방세연구원장 : 다른 기부금과는 달리 어떤 용도의 제한 없이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를 쓸 수 있거든요. 고향사랑기부제가 앞으로 지역에 많은 재원을 가져다줄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SBS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 지역과 국민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입니다.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는 내일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계속됩니다.

전국 60여 개 지자체의 특색 있는 답례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취재 : 홍승연, 영상취재 : 임동국, 김형진 VJ, 영상편집 : 원형희,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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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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