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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서울수복 76주년 기념행사…"자유 위한 의지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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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9월에 열린 제75주년 서울수복기념행사 (자료사진)

해병대사령부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해병대전우회가 후원하는 제76주년 서울수복 전승기념행사가 오늘(19일) 열렸습니다.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행사는 6·25전쟁 당시 서울을 되찾으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습니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유용원 국회의원,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유가족 및 참전용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일석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서울수복의 역사는 오늘날 우리에게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이 이름 모를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비롯됐음을 일깨운다"며 "해병대는 정의와 자유를 위한 선배 해병들의 숭고한 의지를 계승하고 호국충성 해병대의 사명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행사로 태극기 봉송 퍼포먼스가 진행됐습니다.

봉송된 태극기는 지난 15일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에서 참전용사 문상선 옹(해병 4기)이 해병대 12대대 6중대 소대장 유현석 소위에게 전달한 것입니다.

한미 해병대 장병들과 해병대 전우회가 월미도 광장에서 서울시청 광장까지 태극기를 봉송했으며 이날 소대장, 참전용사, 오 시장을 거쳐 해병대 의장대가 인계받은 태극기를 서울시청 광장에 게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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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이번 행사를 끝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제주·인천·서울에서 진행한 9월 전승기념행사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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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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