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제품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국내 석유화학업체 경영진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경영진 8명 가운데 2명에 대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나머지 6명은 소명 부족과 증거인멸 우려 부족 등을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PVC·가소제 등 8개 제품의 가격 인상을 사전에 담합해 15조 원이 넘는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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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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