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운항 1년을 맞은 서울시 한강버스의 누적 이용객은 60만 명을 넘었고, 만족도는 97%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선착장을 더 늘리고 배차 간격은 좁혀 서울의 새로운 자산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주 서울 소식을 윤나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내 첫 수상 대중교통인 한강버스가 오늘(18일)로 운항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년간 탑승객은 60만 3천200여 명이었고, 이용자의 97.3%가 한강버스 이용에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선착장 주변 생활인구는 1년 전과 비교해 20.9%, 음식점 카드매출은 15.5%가 증가해 경제 활성화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진영/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 (한강이라는) 하나의 물길을 통해 사람이 이동하고, 소비가 일어나고, 문화와 여가가 연결되고 새로운 경제활동이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한강버스 미래비전 포럼에서 선착장을 확대하고 배차간격을 줄여 경제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마곡의 R&D 산업 거점과 여의도 금융업무지구, 새로 조성될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성수, 잠실 등 서울의 주요 성장 거점을 잇는 '한강경제 활력벨트'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한강버스가 사람을 실어 나르는 물길을 넘어 핵심 경제거점을 하나로 잇고 서울의 미래 경제를 확장하는 경제의 길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서울시는 한강버스 주말 수요가 평일보다 많다며 수익자 부담을 균등하게 배분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 요금을 5천 원~1만 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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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사 결과 지난 7월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4.56%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 대비해서는 1.94%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강남 3구 등 동남권과 노도강, 성동, 광진 등 동북권이 각각 2.73%와 2.11%로 크게 올랐고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값이 3.05%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7월 전세 실거래가도 전월 대비 0.5% 올랐습니다.
(영상취재 : 주 범, 영상편집 : 최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