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려견은 확실히 옛날처럼 집 지키라고 키우는 것은 아니죠.
그런데 이 정도 상황이면 주인이 좀 애가 타긴 할 것 같네요.
문 대신 울타리를 넘어 들어오는 것을 보니 확실히 집주인은 아닌 것 같죠?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주택에 낯선 남성이 무단 침입했습니다.
그런데 집 안에 있던 반려견 1마리가 침입자를 보자 경계는커녕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데요.
장난감까지 물고 놀아달라고 보채는 듯한 모습입니다.
당시 외출 중이던 집주인의 가족이 보안카메라로 이 기가 막힌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는데요.
침입자는 집 안을 제집처럼 누비며 음식까지 꺼내 먹고 잠을 청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30분 만에 체포됐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비록 경비는 못 섰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상황을 무사히 넘겨 다행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화면출처 : X @kooo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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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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