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고위급 협상에 나서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위험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시간 16일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미국은 여전히 AI 분야 선두 주자"라며 "우리는 (미중) 양측이 공통으로 직면한 위험을 피하고, 양국의 AI 시스템이 서로 분리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논의에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오는 20일 미국 뉴욕에서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회동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AI를 비롯해 무역, 희토류 등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오는 24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 의제를 최종 조율할 예정입니다.
앞서 AI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AI 기술 안전 기준에 대한 미중 양국 간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치열한 경쟁을 이유로 AI 개발 속도조절론을 일축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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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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