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 준결승 장애물 경기. 한국 성승민이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성승민(한국체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조 2위에 오르며 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성승민은 오늘(17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근대5종 여자부 준결승에서 펜싱과 장애물 경기,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365점을 얻어 A조 2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부에는 총 33명이 출전했습니다.
이날 2개 조로 준결승을 치러 각 조 상위 9명이 오는 20일 열리는 결승에 올라 메달을 다툽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근대5종 여자부에서 입상(동메달)한 성승민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첫 금메달 후보로도 주목 받습니다.
개회식 다음 날인 20일 오전 결승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어제 펜싱 토너먼트 대진을 정하기 위한 시드라운드에서 전체 2위 성적을 냈던 성승민은 이날 펜싱 1위(250점), 장애물 3위(353점), 수영은 7위(274점)에 오르며 3개 종목 합산 성적 2위를 달렸습니다.
3개 종목 결과에 따라 출발에 차등을 두는 레이저 런에서도 성승민은 2위를 유지하며 좋은 컨디션을 확인한 가운데 결승을 앞뒀습니다.
2006년생 대표팀 막내 신수민(LH)은 A조 6위(1천357점)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 B조에서 경기한 장하은(LH)은 7위, 김은주(강원도체육회)는 8위로 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