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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할아버지 됐어요"…이승철, 큰딸 득남에 첫 손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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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의 황제' 가수 이승철이 할아버지가 됐다. 가슴으로 낳은 큰딸 이진 씨가 지난해 결혼한 지 1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다.

이승철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저.. 오늘 할아버지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손주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히트곡 '인연'의 가사를 응용해 "눈을 떠 바라보아요. 세상 첫 구경하는 내 손주 정유한 그레이슨 웰컴이다."라며 손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이승철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첫 딸 이진 씨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중3 때 처음 만난 첫째 딸이 드레스도 엄마보다 아빠랑 보고, 사위 양복도 같이 맞추고, 식기 그릇까지 골랐다."라며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진 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카이스트를 졸업한 경영 연구를 하는 회사원과 결혼해 부부가 됐다. 이 결혼식에서 이승철의 가요계 후배 이무진, 뮤지, 밴드 잔나비가 축가 무대에 올랐으며, 친정 아버지 이승철도 직접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총 5곡을 열창하며 딸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데뷔 4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더 보이스: 이승철(THE VOICE : LEE SEUNG CHUL)'을 진행 중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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