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에는 쌀쌀했지만, 낮에는 이렇게 맑은 하늘에 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내일(17일)은 하늘에 구름양이 점차 많아지겠는데요.
한편 내일은 동풍이 강해지면서 오전부터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7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이 올라 예년 이맘때 수준을 회복하겠고, 낮 기온은 28도까지 오르면서 여전히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큰 일교차에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현재 남해안과 제주에는 강풍예비특보가, 해상을 중심으로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동쪽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한 너울이 밀려들어와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순간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고요, 제주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국이 1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는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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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광주 30도로 서쪽 지역 중심으로 덥겠습니다.
다가오는 금요일에는 동쪽 해안가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토요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제주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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