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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전세 위험요소 진단…'경기 안심 부동산' 포털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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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심 부동산' 업무 협약

경기도는 집 주소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부동산 전세 계약 전 과정의 위험 요소를 알려주는 '경기 안심 부동산 포털(grts.gg.go.kr/portal)'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경기 안심 부동산은 소유권과 계약 상대방이 일치하는지, 압류 등 소유권을 제한하는 사항이 있는지, 선순위 근저당권은 얼마인지, 위반건축물에 해당하는지 등을 각각 제시합니다.

시세 대비 임차보증금 비율과 선순위 채권을 함께 분석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여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알려줍니다.

주택이 경매에 넘어가는 상황을 가정한 예상 낙찰가격과 선순위 채권, 임차보증금의 예상 배당 순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차인이 서비스를 사전에 이용하지 못했더라도 공인중개사가 AI 분석보고서로 위험 요인과 대응 방법을 계약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서비스는 모든 유형의 주택 임대차 거래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이용 편의성과 분석 기능을 보완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KB국민은행, 한국평가데이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 운영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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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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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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