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직관 연애 리얼리티 티빙 오리지널 '원수는 외야석에서♥'가 첫 화부터 예측 불가한 반전 선택으로 강력한 도파민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첫 공개된 '원수는 외야석에서♥' 1화에서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무대로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찐팬들의 아찔한 직관 소개팅이 펼쳐졌다. MC 중계석에는 개그맨 이용진, 러블리즈 예인과 함께 야구선수 은퇴 후 첫 연프 MC로 데뷔한 황재균이 합류해 차별화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황재균은 "네 연애도 못 하면서 남의 연애를 코치하냐"는 주변의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첫 화에서는 직관 데이트의 설렘과 긴장감을 끌어올릴 특별한 룰도 베일을 벗었다. 홈런이 나오면 러브샷을 하고, 응원 팀이 삼진을 잡아내면 자리에서 일어나 아웃송 안무를 춰야 하는 기본 규칙에 더해 중계석의 MC들이 실시간으로 개입하는 히든 룰까지 더해지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야구장 소개팅이 시작됐다. 방금 전까지 웃다가도 응원 팀의 플레이에 분위기가 뒤집히는 감정 변화가 첫 화부터 색다른 연프의 재미를 만들어냈다.
이날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한화 전지훈련까지 따라다니는 '찐팬'이자 문동주를 이상형으로 꼽은 김세연과 경기 직전 등장한 KIA 팬 정동근이 나섰다. 특히 정동근은 2024년 KIA 우승을 이끈 마무리 투수 정해영의 친형이자 1993년 우승 포수 출신 정회열 감독의 장남으로 밝혀져 '핏줄까지 타이거즈'임을 입증했다.
두 사람은 97년생 동갑내기 공통점을 찾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나, 경기가 시작되고 점수가 벌어지자 응원 팀에 따라 감정이 요동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4회 초에는 KIA 팬이자 '배우 이재욱 닮은꼴' 전영찬이 '메기남'으로 깜짝 등판해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전영찬은 "나는 무조건 여자친구를 만난다.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라며 직진 면모를 드러냈다. 갑작스러운 메기남의 등장에 영찬과 동근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펼쳐졌고, 중계진은 "화장실 갈 틈도 없다"라며 과몰입 반응을 보였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최종 선택에서는 '사랑'과 '시즌권'을 둘러싼 출연진의 반전 선택이 이어졌고,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충격적인 결과에 이용진, 황재균, 예인 3MC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2화 예고에서는 전통의 라이벌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팬이 얽힌 아찔한 삼각 로맨스가 예고돼 호기심을 높였다.
'원수는 외야석에서♥'는 두 사람의 마음이 통하면 커플이 되고, 상대방의 일방적 선택을 당할 경우 홈경기 시즌권 혜택을 얻게 되는 세계 최초 야구 연애 프로그램이다. 연인을 택할 것인지, 시즌권을 택할 것인지를 두고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심리전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출연자 모집 당시 단숨에 3,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 데 이어, 첫 공개부터 연애와 야구를 오가는 강력한 도파민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원수는 외야석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티빙]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