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이형택-이대훈 '한밤중 폭행설'...2년 만에 직접 입 열었다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전 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이 2년 전 불거졌던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과의 한밤 중 폭행설에 대해 방송을 통해 직접 입을 연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형택은 2년 전 익명으로 보도된 기사를 언급하며 해명도 할 수 없었던 사건의 전말을 솔직히 고백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24년 12월 28일 밤 11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주차장 인근에서 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전 테니스 국가대표가 폭행 시비에 휘말렸고, 이 중 한 명이 머리 부상으로 병원에 후송됐다고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경찰이 CCTV를 확보해 조사한 결과 폭행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고, 양측 모두 처벌불원서를 제출하며 내사 종결 수순을 밟았다.

당시 A씨 측은 "함께 송년 술자리를 갖고 나서 B씨를 귀가시키기 위해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던 중 서로 엉켜 넘어졌다. 이를 목격한 행인이 폭행으로 오인해 신고를 한 것 같다"며 폭행은 없었다고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이형택은 당시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전한다. 술을 마신 뒤 귀가하려던 자신을 이대훈이 도와주는 과정에서 함께 넘어졌던 것이 사건의 시작이었다는 것.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대훈이 자신을 폭행했다는 이야기로 번졌고, 급기야 머리에 사과를 올려놓고 발차기를 했다는 소문까지 등장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형택은 당시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던 이유도 털어놓는다. 술에 취한 상황 자체가 자랑할 일이 아니었고 창피한 마음도 있어 굳이 해명하고 싶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계속 더해지며 결국 방송을 통해 직접 정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의 '김구라 경제 연구소'에서 김구라 역시 "얼마 전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형택 씨가 이대훈과 술 먹고 넘어진 상황을 누가 보고 소문이 나게 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