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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인니 여객선 침몰…130여 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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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뉴스 첫 소식 인도네시아 여객선 사고 관련 소식입니다. 승객과 승무원 243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여객선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13일) 오전 인도네시아 반자르마신 근처 자바해에서 침몰했습니다. 지금까지 6명이 숨지고 129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탑승객 108명은 구조됐습니다. 사고 여객선은 그제 오전 10시 10분쯤 인도네시아의 제2 도시인 동자바주 수라바야에서 출항해 반자르마신으로 가는 길에 기상이 나쁘다는 교신을 보낸 이후 연락이 끊겼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해군과 함께 선박 12척을 사고 해상에 투입해서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자신이 운영하던 경기도 파주의 카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을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신 모 씨, 조금 전에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10억 원 이상의 빚을 지고 있었던 신 씨가 범행 일주일 전쯤 냉동창고를 빌렸고, 창고 안에 500억 원 상당의 위조 백화점 상품권이 있었던 정황으로 미뤄 돈을 노린 계획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신 씨는 AI에 '냉동창고에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취지의 질문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의 범행 경위와 이유 등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잠시 뒤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전력이 제안한 5년 치 전기요금 25조 원 선납 방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한전 제안을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 봤는데, 수용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런 결정을 한전 측에 알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역대 최대 호황을 맞기는 했지만, 이런 실적이 앞으로 5년까지 이어질 거라고 보고 비용을 먼저 집행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20조 원, 5조 원에 달하는 전기료 선납 방안을 제안하면서, 미리 받은 전기료는 국가 기간 전력망 공급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4. 서울시가 모레(16일)로 예고된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서 무료 셔틀버스를 최대 1천500대까지 확대 운행하고, 그 가운데 200여 대는 주요 간선도로에 투입해서 구간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철도 출퇴근 시간 혼잡과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해서 하루 202차례 증편 운행하고, 막차 시간도 연장해서 심야 이동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 11일 61개 일반 버스 회사 노조원 대상 투표에서 90%에 가까운 찬성으로 쟁의행위 안을 가결했습니다. 노사가 통상임금 산정과 임금 인상을 둘러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 노사 간의 2차 조정이 결렬되면 시내버스 노조는 16일에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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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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