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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고발 시민단체 관계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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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김 후보자를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2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김순환 사무총장을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조사실에 들어서며 취재진에 " 법무부 장관은 상당한 도덕성이 강조되고 법과 원칙에 따라서 일해야 하는 위치"라며 "국민이 요청하기 전에 스스로 사퇴하는 게 옳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민위는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바이오기업 제넨셀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을 '잘 챙겨봐 달라'고 부탁한 데 직권남용 소지가 있고, 임상 관련 청탁 대가로 후원금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의혹에 대해 다시 수사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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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은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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