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국제 유가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국제 유가와 금리의 고공행진으로 미국 증시에서 3대 주가 지수가 일제히 내린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가 오늘(11일) 유가와 금리 부담에 장 중 2%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4.38포인트(2.48%) 내린 6,859.54입니다.
지수는 231.42포인트(3.29%) 내린 6,802.50 출발한 뒤 6,800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1조 7천113억 원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 2천463억 원, 1조 595억 원 순매도 중입니다.
기타 법인은 5천837억 원 순매수 중입니다.
지수는 국제 유가와 글로벌 금리 상승 부담에 우하향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기준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7.95달러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2.76달러에 각각 거래 중입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97%로 5%에 육박하고 있고, 국고채 3년물 금리도 장 중 4.0%를 넘어섰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4.09%)와 SK하이닉스(-3.89%)를 비롯해 SK스퀘어(-5.20%), 삼성전기(-0.50%) 등이 내리고 KB금융(1.85%), 두산에너빌리티(0.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9%) 등은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건설(1.97%), 전기·가스(1.40%), 일반 서비스(0.86%) 등은 상승하고 전기·전자(-3.58%), 제조(-2.98%), 화학(-2.05%) 등은 하락 중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88포인트(1.66%) 내린 823.04입니다.
지수는 20.01포인트(2.39%) 내린 816.91 출발한 뒤 1∼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3.43%), 에코프로(-3.45%), 에코프로비엠(-5.48%) 등 대부분이 내리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