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독일과 마지막 경기에서 안바울이 자신보다 한 체급 위의 선수를 꺾고 승리해 메달 획득을 확정짓자 대표팀 동료들이 매트 위로 뛰어올라가고 있다.
유도 전 국가대표 안바울(남양주시청)이 은퇴합니다.
안바울은 오늘(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해를 끝으로 이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도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경험을 나누면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올림픽 등 큰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며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안바울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66㎏급에서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66㎏급에서 동메달을 땄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선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했습니다.
특히 파리 올림픽 혼성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독일과 경기에서는 한 체급 위의 선수를 상대로 투혼을 펼쳐 승리하면서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안바울은 9일 충북 진천선수촌을 찾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유도 대표팀 후배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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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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