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방송영상산업을 오는 2030년까지 30조원 사업으로 키우기로 하고 이를 위한 '제7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기준 국내 방송영상산업은 매출액 24조 9,944억 원으로 콘텐츠 산업 중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액은 우리 돈 1조 9천9백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최근 5년간 평균 16%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세계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영향력 확대, 제작비 급증, 토종 플랫폼의 수익성 악화, 창작자 콘텐츠나 쇼트폼으로 대표되는 뉴미디어 산업의 급부상 등으로 국내 방송영상업계의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급격하게 규모를 키우고 있는 콘텐츠창작자업계 역시 자라난 몸집에 비해 체계적인 법적·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정부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습니다.
이에 문체부는 업계 간담회, 현장 방문 등 총 18회 이상의 소통을 거쳐 오는 2030년까지 ▲산업 매출액 30조 원, ▲콘텐츠 수출액 30억 6천만 달러,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제작사 비중 2배 확대 (현재 13.9% → 27.8% 달성)를 위한 4대 추진 전략과 12대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전 주기 지원과 토종 플랫폼 경쟁력 강화, 저작권 보호 등을 위한 방안과 표준계약서 개정, 영상콘텐츠 법제 개편 계획 등이 포함됐습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방송영상산업은 '케이-컬처'를 세계 시청자의 안방으로 전달하는 한류 확산의 주역"이라며, "이번 '제7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이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 그리고 콘텐츠창작자업계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