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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용혜인 '노룩 출근' 이어 '노 출근'…"전날 밤 입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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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간 지 8일 만에 출근을 중단하고 자택에서 자료 검토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오늘(10일) 오전 "오늘 후보자는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용 후보자는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대신 자택에서 국회가 요청한 자료 등을 검토하며 인사청문회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성평등가족부 측은 용 후보자가 전날 밤 출근 없이 집에서 자료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거취 표명은 아니라는 설명을 덧붙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용 후보자는 지난 2일 첫 출근길에 장관 후보자 지명 소감을 밝힌 이후 장관직 겸직 논란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출근길에서도 겸직 문제와 가족 정당 의혹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만 답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오후 2시 용 후보자 배우자에 대한 급여 특혜 의혹 등 고발 사건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취재: 박세원, 영상편집: 김민지, 디자인: 양혜민,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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