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의 이란 유조선 공격 장면
이란 남부와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현지시간 10일 또다시 폭발음이 이어졌습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란 남부 시리크·미나브 지역과 호르무즈 해협의 게슘섬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울렸습니다.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 당국은 게슘섬 인근에서 들린 폭발음이 바다 쪽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남부 시리크시의 여러 지역이 적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격 주체와 인명 및 시설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자국 유조선을 겨냥한 미군의 폭격에 대한 보복 조치로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탄도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30일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기뢰 설치용 로켓발사대를 타격한 이후 서로 보복 공격을 주고받으며 무력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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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 중부사령부 홈페이지 영상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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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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