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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전, 11월 중간선거 직후 끝날 것…이란, 더는 못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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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은 11월로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 직후에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미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열리는 텍사스주 댈러스로 출발하기 전, 워싱턴DC 근처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나는 선거가 끝나자마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란이 더는 버틸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이란)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필사적"이라며 "그래야 (공화당이 패배하고) 그들이 핵무기를 갖도록 내버려둘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들이 원하는 건 핵무기뿐이며, 만약 그들이 핵무기를 가지면 전 세계가 위험에 빠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기자가 이란과 최근 교전 등으로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묻자 "미국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건 아주 쉽다. 그저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둘 것인가'라고 묻기만 하면 된다. 대답은 '아니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가 끝나자마자 유가는 급락할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만들 것이며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달러 아래로 떨어질 거라고 본다"며 "중간선거보다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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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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