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와는 공기가 사뭇 달라졌습니다.
낮에도 선선함이 감돈 가운데 퇴근길 공기는 제법 차갑게도 느껴지셨을 텐데요.
현재 중국 북동 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고기압성 회전을 따라 북동풍이 불어 들고 있는데, 북쪽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점차 우리나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아침 공기 제법 서늘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서울이 16도, 대전이 15도, 파주 12도로 오늘보다 4~6도가량이 떨어지겠는데요.
이는 9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인 만큼 긴소매 옷차림으로 급변하는 기온에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바람은 좀 잦아들겠지만, 남부 지방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영남 해안가에는 여전히 강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모레까지 동쪽 해안가로는 강한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내일 맑은 가운데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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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대기도 건조해 화재 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16도, 태백은 10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구 25도로 내일도 대체로 선선하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하늘에 구름양만 늘어날 뿐 무난한 가을 날씨가 이어져서, 큰 일교차만 유의하신다면 야외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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