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뇌염 모기 (자료화면)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고열과 오한, 구토 등의 증상으로 지난달 15일 의료기관을 찾은 60대 여성이 일본뇌염을 확진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자는 만성 신부전 등 기저질환으로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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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대부분 8∼11월에 발생하고, 9∼10월에 환자의 80%가량이 집중됩니다.
환자는 50대 이상이 65.9%로 많습니다.
일본뇌염 환자는 2023년 17명에서 2024년 21명으로 늘었다가 작년에는 7명으로 줄었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드물게 뇌염으로 이어지면 고열과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등의 심각한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이 가운데 20∼30%는 사망할 수 있습니다.
2019년과 2024년에 6명씩, 2021년에는 5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암갈색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질병관리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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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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